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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여행 기념품쇼핑 피렌체 더몰 버스타고 쇼핑 방법과 택스리펀

by 티스토리뽀뽀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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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피렌체 더몰 버스타는 법

https://themall.busitaliashop.it/en/direct-bus.html

 

Direct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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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ll.busitaliashop.it

<피렌체 더 몰 버스 예약 사이트>

편도 7유로

왕복 13유로

유럽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이탈리아에서 대부분

많이 쇼핑하는 피렌체 더몰에서 꽤 지르고 왔습니다 ☺️

피렌체 더몰은 이렇게 사전에 예약하고 메일로 오는 이 티켓을 꼭 보여줘야 해서

폰에 저장했고 직접 출력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더몰 버스 티켓

여행 날짜에 맞추어 예약 후 당일에 이 장소로

구글맵 따라가면 대부분의 한국인이나 쇼핑을 하러

가는 듯한 사람들이 우루루 가고 있는 걸 발견 가능❗️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대략 도보 10분 예상해야합니다

버스 안으로 가니 안에 큐알코드 확인하는 아저씨한테

티켓 확인 후 우리는 2층 맨 앞자리에 탔습니다 ㅎㅎ

찡구가 2층 버스 처음 탔는데 나름 재밌는 경험이랄까

 

피렌체더몰 외부

버스를 타고 안으로 쭉 들어오다가 보면 구찌 건물

맞은편에 우리를 내려주는데 바로 줄 서면 됩니다

나중에 탈 때는 셀린느 건물 앞에서 타야합니다❗️❗️

(더몰 버스 내릴 때와 탈 때 장소가 다름)

버스가 다같이 내리다보니 우루루 길게 늘어선 줄..

하는 거 없이 서있다보니 추운데 좀 열어주지 다음

더 몰 버스가 도착할 때 되서야 문이 열린 구찌👀

(피렌체 더 몰 10AM open이라 버스 내려서 줄 서있어야 함)

다른 매장은 줄이 없었는데 왠지 구찌만 이렇다보니

어차피 열린 매장도 없어 줄을 서보았습니다

 

구찌 매장 지갑

구찌 어차피 살 거 없다고 안갈거랬으면서 들어가서는

결국 저랑 찡구랑 나란히 하나씩 플렉스😂😂

지갑류를 봤는데 기본라인은 적고 대충 요정도(?)

찡구는 홀스빗에 홀딱 반했는지 막판에 하나 더❗️

나름 둘러보면 아침부터 딱 들어가면 은근 건질 수도..

왜냐하면 나중에 돌아가는 버스에 다들 구찌 종이가방

1개씩 들고오시는 분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나도)

구찌매장은 제가 맘에 드는 지갑을 keep하고 싶다고

직원에게 말하면 종이에 품번을 적어주고 저를 줍니다

(2시간 내로만 종이 다시 주면 제품 keep 가능)

프라다매장

구찌 둘러보고 서둘러 맞은편 프라다도 구경하러

갔는데 훨씬 구찌보다는 클래식한 종류가 많아서 좀 더

맘에 들었는데 대신 할인율은 구찌가 더 컸습니다❗️

프라다 기본 사피아노 장지갑 440유로 구매완료

프라다 매장 안에는 미우미우도 같이 있었는데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라 돈만 많았어도 샀을텐데 ㅎㅎ

프라다는 매장에 입장할 때 입장넘버가 적힌 종이를

주는데 직원에게 맘에 드는 제품을 얘기하면 제 번호를

적어가고 나중에 번호 말하면 제품을 다시 갖다줍니다

그런데 워낙 기본 제품이 많은 지 딱히 keep안해도

될 거 같아서 타 매장 돌아보고 다시 와도 상관없었습니다

 

짝꿍 선물 사주고 싶어서 보테가베네타랑 몽블랑

지갑도 봤는데 보테가에는 검정은 찾을 수가 없고

몽블랑은 딱히 제 스타일이 아니라 결국 못샀답니다

몽클레어도 살짝 가봤는게 가격 넘사벽에 사이즈 없고

예쁜 것도 없어서 걍 돌아나왔습니다

Tax refund받는 곳은 셀린느 매장 위층에 있었는데

결국 알아보니 구찌든 프라다든 여기서 리펀금액

돌려받고 반드시 로마 공항에 가서 도장을 받아야 해서

굳이 여기를 왜 들려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환급액은 여기서 현금으로 받았는데 현금 관리도

어렵고 그냥 공항가는 게 나았을 듯..

한아름 기분 좋게 쇼핑하고 관세납부는 두렵지만

더 몰에 갈 때 생각없었던 구찌는 확실히 할인율이

좋아서 한번 들러보기 좋은 거 같았답니다☺️

기왕 쇼핑할 거면 첫 타임에 물건 많을 때 가시길 추천

피렌체 -> 더 몰

매일 8:50AM 9:10AM 11AM 12PM 2PM 4PM

더 몰 -> 피렌체

매일 9:45AM 10:10AM 1PM 3PM 5PM 7:30PM

(3시, 5시는 타는 사람이 많으니 미리 줄 서있기)

 

저는 1시타임 버스를 탔더니 꽤 여유가 있어서

아주 많은 쇼핑백들을 편하게 들고 올 수가 있었습니다

방금 쇼핑했는데 구겨지면 슬프니까❗️

숙소에 와서 보니 똑같은 지갑이 최소 20만원 이상

저렴한 거 같아서 잘 모르고 샀지만 대만족 ㅎㅎㅎ

택스리펀 받고 관세 내도 합리적인 거 같습니다❗️

모두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행복한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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