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유럽여행] 스페인 Sixt 렌트로 그라나다에서 세비야 운전 후기와 외국여행 렌트 팁과 장단점

by 티스토리뽀뽀 2023. 10. 16.
반응형

[그라나다] Sixt렌트카 스페인에서 빌리는 방법

 

친구랑 스페인 여행 일정을 짜던 중 그라나다에서

바로 세비야로 가는 것보다 네르하와 론다 지역도

들리고 싶은데 교통편이 마땅치 않았던 차에 렌트를

결심하고 해외여행 첫 렌트를 1박2일 시도 해봤습니다❗️

유럽의 여러 렌트회사 중 식스트(sixt)는 독일의

렌트카 회사인데 유럽 전반적인 지역의 렌트가 가능한

업체였고 그냥 저희 숙소와 위치가 적당한 거 같아서

요금 대충 훑어보고 결정했습니다☺️

그라나다 여행 일정을 끝내고 그라나다 기차역에 가니

앞에 주황색으로 Sixt매장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https://www.sixt.co.kr/

 

식스트 렌터카

독일 No.1 렌터카기업! 전세계 대여 가능, 실시간예약, 저 렴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

www.sixt.co.kr

사전에 한국에서 미리 2명이서 타기에 적당한 푸조

차량의 오토매틱으로 식스트 렌터카 사이트에 들어가

1박 예약을 하고 기차역 근처에 위치한 픽업장소입니다❗️

 

도착해서 차량 안내를 받으려고 보니 기존 예약한

푸조 차량은 캐리어가 1개 밖에 안 들어가서 나머지

캐리어 1개는 뒷좌석에 놔두려고 했는데 창문 깨고

도난당할 염려가 있다고 큰 차 렌트를 권유 받았습니다

(유럽 클라스 소매치기도 모자라 남달라..😂)

그렇게 해서 추천받은 차량은 아우디 A3

차량에 캐리어 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실물확인을 원하니

매장 앞으로 차를 가져왔는데 사진과 같이 캐리어 29인치 1개만

들어가서 결국 푸조랑 차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거 왜 추천해준거지?)

결국 그냥 원래 예약한 차량 하겠다고 해서 사전에

결제한 금액과 보증금을 300유로 걸고 푸조를 받았습니다

 

보험 full cover와 24시간 대여로 대략 36만원에

기름은 쓴 만큼 채워주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렌트가 좀 특이한 점이 하루에 마일리지 제한이

있어서 1day 200km이상 달리면 추가 요금 발생이

있다고 해서 나중에 알게되어 가서 물어봤는데 당일에는

마일리지 제한을 늘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차 반납 후 추가요금 결제 예정)

우여곡절 끝에 차를 빌리고 드디어 탑승❗️

네르하에서는 안전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론다에서는 숙소에 캐리어 갖다두고 여행하면 되니까

캐리어 한 개는 결국 뒷좌석에 넣고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달리니까 기분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외국 네비게이션 어려울 거 같기도 하고 구글맵이

편해서 사전에 알리홉에서 거치대도 3유로에 구입❗️

저는 그라나다에서 네르하와 론다를 거쳐 세비야로

가는 일정이라 나름 외곽으로 운전은 그럭저럭 쉬웠습니다

스페인은 과속카메라가 뒤에 달려서 볼 수가 없으니

속도를 지켜 달리는 게 좋으니 명심해야합니다

(세비야 시내 진입만 잘하면 됩니다)

다음날 론다에서 숙박 후 기름 채워서 세비야에

있는 식스트 렌트카 반납하는 곳에 도착 후 반납을 했습니다

(스페인 기름값도 넘나 창렬🥲)

 

[그라나다] 스페인 외국여행 시 Sixt렌트카 렌트 장단점

 

장점

해외에서 운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외국 운전방식과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이나 택시에 비해 아무곳이나 세울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 다 갈 수 있습니다

 

단점

국내렌트에 비해 물가도 비싸고 단가자체도 비쌉니다

과속이나 법규위반 시 추후 문제해결이 어렵습니다

해외라고 해서 기름값이 싸지 않아서 주유비도 비쌉니다

해외렌트 룰을 모르니 동의서를 모두 꼭 읽어봐야합니다

반응형